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주)엠디글로벌넷(대표 윤희현·이상발)이 '롯데홈쇼핑 협업 수출 지원 사업'의 순항 사실을 알려 주목 받고 있다. 사업 기간이 2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주요 성과를 달성하면서 경영 컨설팅 기업 입지를 확고히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의 공식 과제명은 '롯데홈쇼핑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오는 4월까지 12개월 간 진행되는 가운데 위탁기업 롯데홈쇼핑과 수탁기업엠디글로벌넷이 해외 동반 진출에 의한 신규 판로를 공동으로 개척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엠디글로벌넷은 롯데홈쇼핑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 현지 신규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러시아 시장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공급 물량 확보, 상품 현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 트레이드(Lotte Trade) 사이트 게시를 통한 다국적 수출 기회도 획득하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시에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활동 지원, 중소기업 상품 해외 수출 업무 지원을 맡고 있다.

엠디글로벌넷 윤희현 대표는 "중소기업 해외 수출을 지원 중인데 롯데홈쇼핑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덕분에 순조로운 계약 체결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성과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도록 남은 사업 기간 동안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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