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지난해 4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는 4분기 매출이 1조7천68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946억 원으로 45%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보다 25%가량 높은 수준으로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이에 따라 신세계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조3천936억 원, 영업이익은 4천681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3.3%, 17.8% 늘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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