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주요 백화점들이 10일 하루 휴점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일 백화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대백화점도 같은 날 압구정 본점과 미아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포의 문을 닫기로 했고,롯데백화점도 휴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통 백화점들은 월 1회 휴점하지만, 1월에 신정과 설 연휴가 겹칠 경우 2월에는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임시 휴업일을 정하고 방역작업을 하기로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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