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처음으로 사망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두케 보건부장관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우한 출신 44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두케 장관은 이 남성이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이외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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