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임 사장에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삼성생명 새 사장으로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대표이사인 현성철 사장은 사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1964년생인 전영묵 대표이사 후보 추천자는 연세대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전 대표 내정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출신으로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과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쳤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