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시불이행·공시번복·공시변경 등 불성실공시 사례가 20% 가량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공시실적'을 보면 지난해 코스피·코스닥의 불성실공시 건수는 133건으로 집계돼, 18.8% 늘었습니다.
거래소는 경영환경 악화와 상장폐지 사유 발생 등을 겪은 한계기업들을 중심으로 불성실공시 건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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