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돌다리를 두들겨 볼 타이밍

Q. 인도 증시, 대형주 중심 우상향세 배경은?
A. 미중 갈등 완화 및 완화적 글로벌 통화정책
A. 인도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형주에 집중
A. 인도 정부의 법인세 인하…기업 이익 증가 기대감
A. 2019년 인도 중앙은행, 5차례 기준금리 인하

Q. 인도 경기, 추세적 반등 어려운 이유는?
A. 인도 OECD 경기선행지수 15개월 연속 하락
A. 최근 모디 총리 "경기 바닥 확인되지 않았다" 언급
A. CMIE, 인도의 실업률 7.4% 가량으로 추정
A. 인도의 자동차 시장 부진이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져
A. 수요 감소 대응위해 인력 감축과 생산 일시 중단 등
A. 실업률 상승→소비 위축→기업 이익 감소→인력 감축

Q. 농업종사자 수입 감소…인도 경제 영향은?
A. 인도 곡물생산량 50.7% 감소 전망
A. 인도 서부, 계속된 장마로 양파 흉작
A. 인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 지속
A. 소득 감소가 노동자 계급과 저소득층 중심으로 나타나
A. 과거 폭등한 양파 가격 때문에 선거 참패한 사례
A. 최근 모디 정권의 정책이 농촌 지역에 충격 주는 상황
A. '모디노믹스' 에 대한 지지율 약화 우려감

Q. 인도 GDP 성장률 더 하락할까?
A. 도심 실업난·농촌 흉작→소비 감소→투자 감소
A. 글로벌 경기 턴어라운드 기조에도 인도 경기선행지수 하락세
A. 1994년 이후 경기선행지수 하락기 평균 개월수, 26개월

Q. 인도 정부, 경기 부양책 효과는?
A. 정부와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약해져
A. 세수 개혁안인 GST, 중소기업의 실적 악화
A. 법인세 30%→25%로 인하…법인세 납부액 4,500억 루피 감소
A. 재정 적자 규모 확대에 대한 우려
A. 중앙은행, 물가 상승으로 추가 금리인하는 어려워

Q. 인도 시민권법 시위 지속…영향은?
A. 불법 이민자 급증에 대한 불안감 증폭
A. 뭄바이를 비롯해 시위 전국으로 확산 중
A. 시위 장기화는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

Q. 인도 주식시장 조정 불가피한가?
A. 경기 펀더멘털 악화 상황에서 수급적 요인으로 지수 상승
A. 밸류에이션 부담감 높은 상황
A. 법인세 인하로 일시적인 이익 성장 나타날 가능성
A. 이익 하향 조정으로 지수 추가 상승 어려울 것

Q. 인도 시장, 상승 반전의 트리거는?
A. 모디 2기 정권의 소비 진작을 위한 부양책 발표
A. 2020년 상반기 인도 시장에 대해 '중립 의견'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아세안,인도 김형래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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