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대량으로 늘려온 반도건설이
한진칼 경영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반도건설은 대호개발 등 3개 계열사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한진칼 보유지분을 8.28%까지 늘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이와 함께 지분 매입 목적을 기존 단순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꾼다고 공시했습니다.
반도건설은 한진 총수 일가를 제외한 단일주주로는 3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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