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9일)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보다 가치 있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금융 분야는 물론,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간 데이터 융·복합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법 개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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