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현대차정몽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 온드림스쿨 창의예술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눔협회에 따르면, 9회째를 맞이하는 ‘온드림스쿨’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창의,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나눔협회는 7년째 온드림스쿨 창의예술교실 중 음악교실의 협력단체로 선정돼 전국 농산어촌의 총 43개 학교,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교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2020년 온드림스쿨 음악교실은 글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뮤지컬을 매개체로 음악과 영상을 가미한 창의융합수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나눔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2020년 온드림스쿨 음악교실은 아이들에게 뮤지컬을 매개체로 음악과 놀이를 접목시킨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감성 및 인성교육을 하고자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 제공 및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음악교육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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