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지주사 지분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그룹을 향해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민석 KCGI 부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한진그룹 경영진이 부채비율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3분기말
대한항공의 부채 비율은 861%로 코스피200 기업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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