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3분의 1 이상은 은행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말 기준 펀드판매사들이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잔액 5조7천억 원 가운데 34.5%는 은행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사모펀드의 은행 판매 비중은 7%인 데 반해 라임 사모펀드의 경우 35%로 5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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