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 중 6곳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5.5%의 기업이 '지급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상여금을 준다는 기업의 비율은 전년보다 2.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급 계획은 기업 규모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기업은 91.4%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지만,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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