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 한국 기업 39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곳, 중소기업이 184곳, 스타트업이 200여곳으로, 특히 스타트업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77%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CES 참가기업 수는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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