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햇반 미강추출물 100% 국산화에 나섰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 개발을 마무리한 데 이어, 1월부터 잡곡밥과 흰밥 등 전체 20% 물량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전체 물량의 50%에 국산제품을 적용하고, 연내 전 제품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나온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했지만, 논란이 일자 국산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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