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새해 첫 업무로 반도체 개발현장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해 첫 경영 일정으로 화성사업장을 찾아 경영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화성사업장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세계 최초 개발의 나노 공정기술을 보고 받고 사장단과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목표달성 의지를 다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며 "잘못된 관행과 사고는 과감히 폐기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