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지난해 완성차 판매 실적이 전년보다 약 10% 감소한 41만7천226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7만6천471대로 전년보다 18.1% 급감했고, 수출도 34만755대로 7.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5% 줄어든 3만8천818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해 쉐보레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SUV) 제품 라인업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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