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국내증시 반등, 박스권 돌파하나?
A. 지난 주말 G20 회의에서 재정정책 확대 및 환율 조정 금지 등의 제안이 나왔다. 이에 코스피는 장중 1,927선까지 상승했다. 3월에 예정된 글로벌 회의에 따라서 시장은 변동성을 주겠지만, 3월장은 박스권을 뚫는 강한 상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Q. NHN엔터, 게임 매출 증가 기대감 커지나?
A.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게임 부문 성장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게임 ‘마블 썸썸’은 지난 24일 일본에 출시됐으며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 매출순위 36위를 기록하며 양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요괴워치’는 월 120억원가량 매출을 기록했다.
Q.
LG전자 1년 만에 신고가 경신, 전망은?
A.
LG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5가 호평을 받으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기대감에 1년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MWC 2016에서 G5를 공개한 이후 주가가 계속 상승세를 띄고 있다.
LG전자의 실적 상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다.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1조 6,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Q.
큐브엔터, 중국 자본 유치 따른 주가 영향은?
A.
큐브엔터가 장 초반 급등세다.
큐브엔터와 그 모회사인 IHQ가 1,000억원 규모의 중국 자본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IHQ가 약 1,000억원 규모의 중국 자본 유치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경영권 외 지분을 팔고 엔터사업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는 소식에 IHQ와
큐브엔터는 상승했다.
Q. 우주항공관련주, 달탐사 추진 수혜 입나?
A. 정부가 달탐사 사업에 3년간 약 2천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한양디지텍·
비츠로시스 등 우주항공 관련주가 급등했다. 정부는 우주개발 사업에 7천억원대 예산을 투입하겠다 밝혔으나 이는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최택규 매일경제TV 연구원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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