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매수가:14,000원 비중:100%

홍의진 전문가: 3M과 경쟁구도에 있는 엘엠에스의 주역 사업은 패널 뒤쪽에 들어가는 부품인 프리즘 시트다. 소형 프리즘 시트에서는 현재 세계점유율 1위지만, 중형과 대형으로 갈수록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다. 현재 패널산업 자체가 침체기에 있어서 패널산업이 발전되야 수익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부분은 최근 가격 반등이 나왔다는 점이다. 또한 엘엠에스는 최근 아몰레드 신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불투명하다. 저점인 11,000원대는 지켜지고 있지만, 이탈시 매도를 추천한다.
1차적인 목표가는 14,000원, 그리고 2차적인 목표가는 15,000원대까지 지켜보고 있다.

심기원 전문가: 엘엠에스의 긍정적인 부분은 최근 반등 강도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폭과대 종목으로 분류되어 있고, 가격이 다시 올라와도 팔려고 하는 매도 심리가 있어 매물에 대한 부담감이 심화되고 있다. 아몰레드 사업에 대한 성장성과 기대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양산업으로 가고 있는 LCD 사업에 제한받고 있다. 급하게 떨어졌기 때문에 매물 소화과정 거쳐야 된다는 측면과 IT 부품업종에 있어 성장성이 더 부각되고 테마적으로 더 주목받을 수 있는 첨단산업에 대한 관련주가 많기 때문에 굳이 엘엠에스를 택해 홀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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