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 '트래블 버블'로 이륙 준비

Q. 최근 항공주 고공행진의 배경은?
A. 백신 접종률 상반기 목표치 근접
A. 7월부터 백신 접종자 해외여행 허용에 '출렁'
A. 개인여행보다 관리 쉬운 단체여행부터 단계적으로
A. 아시아나 사이판 노선 운행 등 국제선 재개 기대감

Q. 정부 '트래블 버블' 본격 추진…어떤 제도인가?
A. 감염 안전국들이 양국 간 격리 조치 없이 여행 허용
A. 작년 7월 발트 3국이 처음 시행, 호주-뉴질랜드 등
A. 현재 싱가포르·대만·태국·괌·사이판 등과 협의 중

Q. 여행 수요 증가…해외여행 본격적으로 언제쯤 가능?
A. 백신 접종률 높은 선진국들부터 '노마스크' 확산
A. 한국도 "백신 맞겠다" 전달 대비 7.8% 상승
A. "내년 하반기 여행 본격화"vs"2년 더 걸릴 것"

Q. 쌍방울그룹 이스타항공 단독 입찰…배경은?
A. 하림, 계열사 팬오션 내세워 입찰하려다 끝내 포기
A. 2016년 하림이 인수한 양재동 부지 재무 부담
A. PEF 운용사는 전략적 투자자와 컨소시엄 구성 실패

Q. 쌍방울그룹, 이스타 품는다면 어떤 변화?
A. '스토킹 호스' 우선매수권자 성정보다 응찰가 높아야
A. 쌍방울, 성정보다 200억 높은 1,200억에 입찰
A. 현금 동원력 앞선 성정이 동일한 금액 제시하면 인수

Q. 이스타항공 '2,000억대 채무'…변수는 없을까?
A. 제주항공 이어 하림 포기도 2,000억 채무가 걸림돌
A. 열악한 재무상황은 상수…항공업 부활 전망은 변수
A. 채무조정으로 일부 탕감 가능성 있으나 채권자 반대
A. 물류 사업은 당장 호전…단, 이스타는 여객운송 주력

이종근 시사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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