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가족센터가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친정 나들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해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경비를 군이 지원합니다.
3년 이상 창녕에 거주하고 2년 이상 모국을 찾지 못한 다문화가정 가운데 7가구 26명을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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