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사장 “전국 어디든 부품 공급 체계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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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지난 27~28일 제주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대리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앞줄 왼쪽 6째)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가 최전선에서 고객들을 응대하는 전국 우수 대리점과 소통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28일 제주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2025
현대모비스 대리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리점 대표위원들과 함께 고객가치 향상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의 A/S 부품을 국내 1200여개 대리점과 해외 157개 국가에 공급 중인 만큼
현대차와
기아 고객들의 차량 사후관리의 최접점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갖는 대리점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조성과 지원부터 대리점 경영 컨설팅, 비품 및 무상 안전진단, 재고 건전화까지 다양한 운영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사장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리점 대표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 주요 동향과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설명회, 비전·성장가치 워크샵, 우수 대리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 사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들이
현대차·
기아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 경쟁력”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누구보다 빠르게, 전국 어디든 A/S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모비스와 대리점의 협력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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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지난 27~28일 제주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대리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중앙)이 우수 대리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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