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질감 살린 통원목 상판
서재형 거실 인테리어에도 활용

일룸이 출시한 원목 상판 다이닝용 식탁 ‘스트라토’. <일룸>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다이닝용 식탁 신제품 ‘스트라토’와 ‘필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트라토’는 일룸이 처음 선보이는 천연 원목 상판의 대형 테이블이다.

애쉬 원목 고유의 무늬와 질감을 살려 따뜻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통원목 구조에 라운드형 모서리와 디테일을 더했다.

일반 식탁 대비 너비가 넓어 서재형 거실 인테리어나 다목적 공간 내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내추럴오크와 토프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됐다.


‘필즈’는 세라믹 원형 식탁으로, 상판에 내열성·내마모성이 뛰어난 포세린 세라믹을 적용해 세균 번식이나 변색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콘 형태의 하부 받침이 식탁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색상은 내추럴 오크와 모카 월넛의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룸은 신제품 식탁과 어울리는 다용도 의자 3종도 출시했다.

‘토피’는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패브릭 의자로, 플렉서블 텐션 기능이 적용돼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다프네’는 원목의 나뭇결을 살린 디자인이며, ‘테싯’은 원목 등좌판에 철제 다리를 조합해 세련된 분위기를 낸다고 일룸 측은 설명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다이닝룸은 이제 식사 공간을 넘어 가족이 일상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아우르는 다이닝 가구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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