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정부 출자 공공기관이 정부에 배당한 금액이 8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5개 정부출자 공공기관의 배당액은 모두 8조6천537억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산업은행의 배당금이 약 2조2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약 2조700억 원, 중소기업은행이 약 1조7천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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