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식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생산 기업인 일동후디스가 4년 연속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단백질 시장 강자를 입증했다.


24일 일동후디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통계'를 인용해 일동후디스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단백질 제품 부문(2022년·2023년), 프락토올리고당 제품 부문(2021년·2024년)에서 각각 생산실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단백질과 함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식이섬유의 일종)을 함께 표시하는 복합 기능성 제품"이라며 "식약처는 제품에 포함된 주요 기능성 성분을 기준으로 제품을 분류하는데, 하이뮨 같은 복합 기능성 제품은 프락토올리고당 유형으로 통계에 반영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뮨의 인기는 매출에도 드러난다.

하이뮨은 지난해에만 약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이뮨은 지난해 8월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60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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