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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사장이 지난해 11월 음성건설본부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
한국동서발전이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인 2023년 ‘양호’(B등급)에서 한단계 오른 수준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전국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리더십과 전략기획, 안전·책임경영, 발전 사업, 미래성장사업, 조직운영관리, 재무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전략·리더십과 8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일터’, 유연탄 도입단가 절감 발전사 1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확대 등 핵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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