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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임직원들이 1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위한 에너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보훈대상자 취약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에너지 절약 물품 지원 등 지역 상생경영과 민생안정에 나섰다.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 봉사단은 19일 부산 남구 감만동, 우암동 일대의 6.25 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용사, 6.25 유족 어르신 가정 3세대를 방문해 LED 등과 방충망 교체, 집안 대청소, 폐기물 처리,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부산 남구 감만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한국주택보증공사 봉사단도 참여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남구 일대의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가정 50가구에 에너지고효율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보급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에너지 복지와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온정나눔과 민생 안정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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