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칭찬해”...닌텐도 스위치2와 ‘찰떡궁합’이라는데

[사진출처 = LG전자]
세계적으로 닌텐도 스위치2 열풍이 거센 가운데 LG 올레드(OLED) TV가 명실상부 최고의 게임용 TV임을 또 입증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주요 IT 매체 ‘테크 레이더(Tech Radar)’는 스위치2가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사용하는 ‘독 모드’에서 4K 해상도 등을 구현하기 위한 환상적인 화질의 TV로 LG 올레드 TV 두 제품(C4, B4)을 꼽았다.


또 ‘런칭 타이틀(새로운 기기 출시와 함께 발매하는 게임 타이틀)’로 나온 ‘마리오 카트 월드’와 같은 레이싱 게임을 즐길 때 LG 올레드 TV의 낮은 입력 지연 시간이 큰 도움이 되는 점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최신 게임콘솔인 스위치2와 어울리는 TV로 LG 올레드 TV가 선정된 것에는 스위치2에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OLED가 아닌 LCD인점 역시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에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위치가 출시됐음에도 신작은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채 출시됐다.

때문에 휴대모드가 아닌 독 모드에서라도 ‘게이밍 성능이 뛰어난 OLED TV와 모니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 올레드 TV와 모니터의 뛰어난 게이밍 성능은 다른 IT 매체들의 평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유력 IT 매체인 ‘톰스가이드(tom’s guide)’ 역시 2025년 최고의 게임용 TV로 LG 올레드 에보(C5)를 선정한 바 있다.


매체는 올레드 특유의 낮은 입력 지연 시간을 언급하며 게이밍에 적합한 144Hz의 높은 주사율 지원도 주목했다.

또, 게임과 관련된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 옵티마이저’ 기능도 높게 평가했다.


미국의 IT 매체 ‘피씨맥(PC Mag)’의 경우 45인치 울트라기어 모니터(모델명: 45GX950A)의 ‘타협이 없는 게이밍(No-Compromises Gaming)’ 성능을 거론했다.

특히 몰입감을 높여주는 800R 곡률의 커브드 화면과 5120 x 2160에 달하는 초고해상도가 주는 게이밍 경험을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기술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콘텐츠를 끊김 없이 표현하는 점 역시 호평이 쏟아졌다.


영국의 IT 매체 ‘T3’는 27인치 울트라기어 모니터(모델명: 27GX790A)에 대해 “게이밍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setting new gaming standards)”라고 극찬했다.


매체는 테스트를 하는 동안 각 프레임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이 아름답게 구현된 점을 언급했다.

또한 게임 뿐 아니라 영상 시청에서도 장점인 올레드만의 깊은 블랙 표현과 뛰어난 명암비가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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