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특별함’ 글로벌 캠페인
맞춤형 연출부터 1주년 이벤트까지

페어몬트 서울 그랜드볼룸 <사진=페어몬트 호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호텔은 ‘Make Special Happen(특별한 일을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특급호텔 중 차별화된 웨딩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페어몬트 서울 지하 1층의 ‘그랜드볼룸’은 최대 34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 예식 공간이다.

높은 층고에 자연광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부부의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예식 당일에는 커플을 위한 단독 웨딩으로 집중도를 높인다.

셰프가 직접 구성하는 로브스터·훈연 메로구이·블루베리 밀푀유 등 웨딩 메뉴도 강점이다.


7층의 ‘갤러리 7’에 있는 ‘아잘레아스(AZALEAS)’는 소규모 웨딩을 위한 공간이다.

독립 구조와 인테리어 탓에 각종 브랜드 행사나 유명 인사의 비공개 파티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웨딩 부부의 취향에 맞춤형 연출이 가능하다.


신혼부부에게는 첫 번째 결혼기념일에 호텔 루프톱 레스토랑 ‘마리포사(MARIPOSA)’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식 당일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1박 투숙, 골드 라운지 조식 및 칵테일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페어몬트 호텔은 지난달 ‘페어몬트 프레젠트: Make Special Happen’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페어몬트 본사 주도로 만들어진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캐나다 토론토 페어몬트 로열 요크에서 촬영했다.

미국 최초의 컨시어지이자 페어몬트 샌프란시스코의 유산 디렉터 톰 울프가 특별 출연하는 등 페어몬트 브랜드의 특색을 더했다.


페어몬트는 지난달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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