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주요 외식 품목 중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가격이 지난달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지난 4월 1만 2천115원에서 지난달 1만 2천269원으로 154원 올랐습니다.
삼계탕 가격도 1만 7천500원에서 1만 7천654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칼국수값도 지난 4월 9천615원에서 지난달 9천692원으로 77원, 비빔밥은 1만 1천423원에서 1만 1천642원으로 39원 각각 인상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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