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품은 도자기 통해 온정 전달…광주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후원

[사진제공=광주요]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인 광주요가 흙과 불이 만든 예술품으로 온기를 품은 도자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광주요는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약 2000만원 상당의 도자 식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광주요의 지속적인 나눔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도자 식기는 오는 9월에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엘리엘동산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엘리엘동산의 생활환경개선 기금으로 사용된다.

광주요 조윤민 전무는 “광주요는 좋은 그릇에 좋은 음식을 담아 나누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일에도 앞장서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