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용 중인 가전제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UP가전'의 글로벌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중심의 전통적인 가전 시장에서 '서비스형 가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출시 3년 만에 UP가전 기능 누적 다운로드는 2000만건을 넘어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UP가전은 2022년 한국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23년 북미를 거쳐 올해는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6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LG전자는 연내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박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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