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브랜드 명칭 KEMI 발표 및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2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명칭 선정 공로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생성형 AI 브랜드 명칭 ‘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를 공식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남부발전이 디지털 전환·AI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 중인 생성형 AI 플랫폼의 명칭을 확정함에 따라, 의미 있는 제안을 해준 직원을 격려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KEMI를 제안한 김정훈 부산빛드림본부 프로가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사내 포털을 통해 KEMI의 공식 명칭을 알리고,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업무혁신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KEMI는 자연스러운 대화 이해와 다양한 작업 처리, 업무 자동화, 맥락 유지 기능, CoT(Chain of Thought), 100개 이상의 다국어 지원, KEMI 스토어 운영, 파일 업로드 기반 생성 기능, API 통합·개발자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아이디어 제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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