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프리미엄 교통 서비스 ‘RIKAride(리카라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IKAride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기반의 글로벌 관광형 서비스다.

위생 기준을 통과한 깨끗한 차량과 전문 교육을 이수한 기사가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 주요 구간에서는 BOLT 대비 최대 50%, GRAB보다 최대 70% 수준으로 책정된 요금 체계를 서비스한다.

또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차량을 도입해 탄소 배출 최소화한다.


김현명 스튜디오갈릴레이 대표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중 이동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특히 여성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여행자들의 안전과 청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IKArid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하면 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