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사진 =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는 과정에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국영TV는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의 혁명수비대 본부 건물이 공격을 받으면서 살라미 총사령관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살라미 총사령관은 전날에도 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IRGC는 이란 최고지도자의 친위대 역할을 하는 곳으로, IRGC 총사령관은 국가 권력 서열 최상층에 이름이 올라가는 권력자 중 하나다.

살라미 총사령관은 지난 2019년 총사령관에 임명됐다.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 등에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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