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반했다” 국경일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는 와인은?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플러스’
주한포르투갈 대사관 행사에 올라

지난 10일 포르투갈 국경일 행사에서 건배사를 하는 수자나 바쉬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 <사진=이랜드>
이랜드킴스클럽이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하는 ‘모두의 와인 플러스’ 제품이 주한포르투갈 대사관의 국경일 기념행사에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11일 이랜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포르투갈 국경일(Portugal National Day) 기념행사에서 ‘컨피덴셜 리제르바(Confidencial Reserva)’와 ‘퀴드 프로 쿠오(Quid Pro Quo)’ 등의 포르투갈 와인이 공식 만찬주로 올랐다.


이 두 와인은 이랜드킴스클럽이 펼치는 ‘모두의 와인 플러스’ 브랜드 1호 와인이다.

포르투갈 와인 양조업계에서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와이너리인 ‘까사 산토스 리마(Casa Santos Lima)’와 협업해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모두의 와인’ 시리즈는 이랜드킴스클럽이 와인 대중화를 표방하며 선보이는 자체 와인 시리즈다.

지난해 10월부터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뉴질랜드 와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4.0 이상 높은 평점을 받았다.


와인이 무대에 오른 주한포르투갈 대사관 행사는 포르투갈의 국가 기념일 ‘포르투갈의 날, 카몽이스의 날 그리고 포르투갈 공동체의 날(Day of Portugal, Camoes, and the Portuguese Communities)’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수자나 바쉬 파투(Susana Vaz Patto) 주한포르투갈 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관, 국제기구 관계자, 한국 외교부 등 당국 관계자, 기업인 및 문화계 인사, 국내 거주 포르투갈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주한포르투갈 대사의 환영사와 정기흥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의 축사에 이어 포르투갈 기타리스트 페드로 조이아(Pedro Joia)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자나 바쉬 파투(Susana Vaz Patto) 주한 포르투갈 대사는 “포르투갈의 ‘국민 와인’을 이번 국경일 행사에서 귀중한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외교 공관의 국경일 행사에 ‘모두의 와인 플러스’가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우수한 품질과 정통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포르투갈을 비롯한 전 세계 우수 산지의 와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한포르투갈대사관 국경일 행사에 선보인 킴스클럽의 포르투갈 와인 <사진=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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