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6월 한 달간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치킨을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땡겨요' 앱을 통해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신규 가입자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이 한 번 더 지급돼 총 2회에 걸쳐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며,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된다.

올해 2월 말 출시 이후 인기 메뉴로 등극한 '콰삭킹'을 비롯해 '뿌링클', '맛초킹' 등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공공 배달앱이다.

bhc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 제공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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