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상품성 보강한 새 모델
강화된 전방충돌방지 보조기능,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 탑승자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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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새로 출시한 상용차량 ‘더 뉴 엑시언트’ <현대차> |
현대차가 6년만에 대표 상용차량인 더 뉴 액시언트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모델은 장거리 주행이 잦은 트럭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과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의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차로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와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추가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편리한 운전을 위해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오토홀드 등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도 갖췄다.
더 뉴 엑시언트에 감쇠력을 높인 쇽업소버를 적용해 승차감을 더욱 강화하고 스티어링 휠 조향력 조절 기능을 탑재해 고객 선호에 따라 가볍고 편안한 조향과 단단하고 안정적인 조향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 부문에선 블록 모양의 풀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차 신규 엠블럼이 들어갔다.
실내 역시 변화를 줬다.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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