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엔 블랙푸드가 최고”…1년 만에 100만병 넘게 팔린 이 음료

풀무원녹즙, ‘검은콩즙’ ‘콩즙 두유’ 인기

검은콩·검은깨 등 블랙푸드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식품 인기도 상승 중이다.


풀무원녹즙은 국산 서리태로 만든 ‘마시는 검은콩즙’, ‘서리태 콩즙 두유’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시는 검은콩즙’, ‘서리태 콩즙 두유’는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은 식물성 음료이다.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두 음료 모두 서리태 콩즙 99%에 천일염을 더해 콩 원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지녔다.

여기에 콩의 비지, 씨눈, 껍질까지 그대로 갈아 넣어 영양이 풍부한 데다 고소한 풍미까지 극대화했다.


풀무원녹즙은 식물성 음료, 블랙푸드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지난해 ‘마시는 검은콩즙’을 출시했다.

또한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검은콩즙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서리태 콩즙 두유’도 선보였다.


풀무원녹즙은 두 제품 모두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달지 않지만 맛있다’, ‘콩 함량이 높은 콩즙이라서 좋다’, ‘당류가 적으면서 포만감이 좋아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앞으로도 콩 원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식물성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녹즙의 ‘서리태 콩즙 두유’. <풀무원녹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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