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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왼쪽)과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청 |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충청남도와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규제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10일 중기 옴부즈만은 충남도청에서 규제·어려움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충남도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승재 중기 옴부즈만은 "베이밸리 조성,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등 충남의 전략산업 추진 과정에서 기업들이 모여들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며 "충남 기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눈에 띄는 규제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 옴부즈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추진한 '중소기업 체감형 지방 규제 정비'에서 충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높은 규제 개선 성과를 거뒀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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