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광명시의 대표 환경 축제인 ‘광명 에코페스타’의 공식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사진 출처 = 연구원 제공] |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시의 대표 환경 축제인 ‘광명 에코페스타’에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백영만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 원장은 축사에서 “지자체에서 환경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는다는 데 놀랐다”며 “광명시의 환경운동, 특히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 광명시 환경교육주간 행사(2025 광명 에코페스타)’를 공식 후원,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원은 E
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기관·전문가가 함께 참여, 순환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민관 협력형 환경교육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E
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실질적인 환경 개선과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