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오는 21~22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아팝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리조트 기업이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국내에서 파라다이스가 유일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은 아팝페에는 실리카겔·새소년·이디오테잎·장기하·가리온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최대 클럽 '크로마', 라이브 뮤직 바 '루빅' 등을 통해 힙합·일렉트로닉·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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