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사진 = 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은 지난 4일 신정부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전사적 조직 개편을 시행하고 그 후속으로 1직급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번 인사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여성 발전소장으로 김현주 처장을 보직했다.


김현주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달협력처 청정연료실장을 역임하며 성공적으로 LNG직도입 기반을 구축했다.

2024년부터 2025년 5월까지 해외사업처장으로 미국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등 미래성장사업 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발전공기업 최초 여성 발전소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발전공기업 최초의 여성 발전소장으로서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남부발전 최초 LNG 직도입의 물꼬를 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신, 친환경 발전설비를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수소 혼소 로드맵 제시와 세종시의 안정적 열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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