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어 이천에 신규 오피스
HBM 장비 특허 120건 출원
글로벌 고객사 320여곳 확보

한미반도체는 경기도 이천에 신규 오피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경기도 이천에 신규 오피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2024년 4월 청주 오피스를 연 데 이어 이번 이천 오피스 개소로 두 번째 지방 거점을 확보한 것이다.

한미반도체는 “고객사의 기술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TC 본더 장비 시장에서 세계 1위 생산자다.

한미반도체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2년 지적재산부를 설립했다”면서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특허만 120여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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