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오늘(20일) 발표한 전국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별 양육비용은 월평균 111만 6천 원으로 2021년보다 14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족도는 각각 92.4%, 91.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보호자 부담 비용은 유치원이 줄고 어린이집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육아휴직은 어머니 단독 이용이 34.5%로 가장 많았고, 부모 모두 이용한 비율은 6.1%로 조사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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