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중기청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맞손

(왼쪽부터) 노형석 청장과 권명호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에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스케일업 공동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정책 역량과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역 소상공인의 내수활성화, 지역 신생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등 지역경제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단순 재정지원을 넘어 사업 기획부터 성과 확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 4개의 협업사업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신생기업 일본 진출을 위한 ‘U-Global Bridge Japan’ ▲내수활성화를 위한 ‘2025 동행축제 소상공인 판매전’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신생기업 기술개발 기획역량 제고’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