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미 금융투자 잔액이 지난해 9천600억 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6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금융자산은 전년 말 대비 1천581억 달러 증가해 전체 대외자산의 45.9%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 확대와 주가 상승 영향으로 분석되며, 중국 자산 비중은 3년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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