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이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1년 만에 국내 매출 규모가 3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디키즈는 1922년 미국 텍사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작업복과 데님 의류를 생산하는 워크웨어 전문이다.
현재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다.
무신사트레이딩은 지난해 1월부터 디키즈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고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유통 시작 첫해인 작년 디키즈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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