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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왼쪽)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 [매경DB] |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자신의 딸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지분을 넘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총괄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신세계 주식 10.21%(98만4518주)를 정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이다.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18.95%에서 29.16%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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