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극찬기업>129회에서는 주식회사 캔, 에스넷시스템, 난로마스터를 소개합니다.

주식회사 캔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라면 조리기가 극찬기업을 통해 소개됩니다.

캔의 라면 조리기는 현재 평평한 알루미늄 용기 전용 모델과 컵 형태의 종이 용기까지 사용 가능한 모델, 총 두 가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설치 환경에 따라 직수 연결 방식의 일반형과 물통을 사용하는 모터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캔 라면 조리기의 핵심적인 특징은 바로 ▲원터치 간편 조리 ▲4가지 맞춤 메뉴 설정 ▲자유로운 화력 조절 기능입니다.

복잡한 조작 없이 버튼 하나만으로 완벽한 라면을 끓일 수 있으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며 화력 조절 기능을 통해 면의 익힘 정도나 국물의 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글로벌 AI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한 에스넷시스템이 물리적인 환경과 동일하게 가상 공간에 구현한 통합 실험실을 상세히 소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물리적인 요소들을 가상 환경에 디지털 방식으로 똑같이 복제한 기술입니다.

에스넷시스템은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가상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변화 요인을 분석해 물리적인 변화와 행동에 대한 예측 및 실행까지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AI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3D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서버, 가상 기계 운영 현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녔습니다.

더 나아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능까지 제공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4년간 난로를 연구해 온 난로마스터가 개발한 혁신적인 벽난로가 '극찬기업' 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 기업은 불쏘시개부터 시작해 기존 벽난로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일반 난로와 달리 난로마스터의 벽난로는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순환하며 장작을 태우는 '거꾸로 타는' 하향 순환 연소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 기술은 연기, 냄새, 먼지 유출을 최소화하고 쉬운 불 조절로 최대 24시간 불씨 유지가 가능하며, 높은 연소율로 재 청소 빈도를 줄여줍니다.

안전성 우려에 대해 난로마스터 측은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순환 배출되는 구조로 불씨, 연기, 냄새 유출이 전혀 없는 안전한 난로임을 강조했습니다. 난로마스터의 혁신적인 벽난로가 '극찬기업'을 통해 어떻게 소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는<극찬기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됩니다.

<극찬기업>의 모든 콘텐츠는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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